여성합창단 원주레이디스싱어즈 두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정남규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미사곡과 창작 성가곡 등을 들려준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곡인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팝과 영화음악, 다양한 캐롤 메들리도 감상할 수 있다. 무료공연.

　한편 2008년 창단한 원주레이디스싱어즈는 미사곡, 현대 합창곡, 성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태백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의: 010-8966-0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