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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1사 1후견인제 좋은 반응

"담당공무원 배치돼 든든" 이기영 기자l승인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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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1사 1후견인제도가 8개월만에 39개 기업의 후견을 맡는 등 점차 이 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사 1후견인제도는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5급 공무원과 기업을 1대1로 연결시켜주는 제도이다. 시행 초기 기업에서 호응이 미비해 후견인제 신청을 받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원주시 박성용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 애로사항이 산재해 있는데 의견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만이 많았다"며 "기업별로 의견을 수렴해 해결은 물론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이 제도가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아이센스 후견인을 맡고 있는 김홍렬 전략산업과장은 해당기업의 인접회사가 자사부지를 일부 점유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 원주시 관계부서에 경계측량을 의뢰했다. (주)아이센스에서 주장한 내용이 확인되면 부지를 매입하는 것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장입구 노후된 통합간판을 교체해줄 것과 인접공장 분진으로 작업환경 피해를 호소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고 있다.

원주시는 후견 공무원에게 분기별 1회 이상 방문하고 결과문을 제출하도록 했으며 내년부터 참가기업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기업지원과장은 "당초 계획보다 참가기업이 늘어나는 등 1사 1후견인제도 호응이 높을 경우 별도의 상견례 및 워크숍 등을 마련해 활발하게 진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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