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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치악산한우 '주의'

상호, 로고 유사하게 부착 혼란가중 이기영 기자l승인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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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조치는 어려워

"지정서 확인하세요"

 치악산한우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상호나 로고를 유사하게 사용하는 업소가 잇따라 개점해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치악산한우 지정점 및 전문식당에서는 브랜드 육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 업소는 치악산한우 상호 앞뒤에 지역명이나 식당이름을 붙여 치악산한우 지정점이나 전문식당으로 보이도록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업소는 치악산한우 로고와 비슷한 색상과 모양을 도용해 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치악산한우 전문식당으로 오인해 잘못 찾은 일부시민들은 육질과 서비스 등에서 불평을 내놓는 등 민원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상호나 로고를 일부 수정해 사용하더라도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것. 원주시는 치악산한우 로고와 브랜드는 상표등록을 했지만 일부 변형해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주시 전익재 한우육성담당은 "치악산한우 민원을 살펴보면 상당수가 지정점이 아닌 곳에서 식사한 경우"라며 "치악산한우 전문식당이나 지정점은 간판에 원주시 지정 치악산한우 전문판매점, 원주시 로고, 치악산한우 로고가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치악산한우 전문식당은 매장내에 전문판매점 지정서를 비치하기 때문에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기영 기자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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