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리서치업체에 의뢰해 각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건사업과, 지적과, 반곡관설동주민센터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조사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건설과는 올해 10위권으로 만족도 수준이 현격히 개선돼 노력상을 받는다.

이번 조사는 원주시로부터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은 민원인 1천6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원주시 전체 평균은 89.4점으로 작년보다 2.4점이 향상됐다. 항목별 우수성으로는 편의시설 쾌적성, 창구 접근성, 친절성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