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국민참여정당 강원도당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식이 지난 18일 원주웨딩타운에서 개최됐다.

국민참여정당은 지난달 20일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구하던 참여 민주주의, 시민주권 정신을 주요 창당가치로 표방하고 교육혁명, 고용혁명, 에너지 혁명, 농업혁명, 여성혁명 등 5대 정책과제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선호균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강원도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12월 중에 도당을 창당할 것을 결의했다. 식후에는 이병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선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