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과 한국생명윤리학회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토지문화관에서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연다.
토지문화재단 - 한국생명윤리학회, 각계 전문가 참여
18~19일까지 토지문화관
각계 전문가로 부터 생명학, 여성주의, 종교 관점에서 본 생명의 의미에 대해 논의 하는 것이다.
18일 오후1시30분 전교훈 한국생명윤리학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김유영 서울대 의과대학교수가 ‘생물학적, 의학적 관점에서 본 생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어 허라금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와 조규만 가톨릭대 신학부 교수가 각각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본 생명’,‘종교적 관점에서 본 생명’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각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장기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김상희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김지하 시인, 최인숙 동국대 철학과 교수등 전문가가 참여해 토론을 한다.
▷문의:762-1382
<서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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