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서예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6일간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강원서예대전 추천·초대작가 모임전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내노라 하는 작가 28명이 참여할 예정.



14일 치악예술관서 개막



강원서예대전 추천· 초대작가모임(회장:김주완)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전각, 문인화 70여점이 선보인다.

김주완 회장은 “이 전시회가 서예술 보급의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맑고 옅은 먹의 명암을 활용해 입체감과 함께 붓의 궤적이 여실히 살아난 작품세계를 만나보자.

▷문의:764-0810



<참여작가>
▶한글서예:김광희 김혜동 이만진 이상돈 ▶한문서예:고하윤 김규영 김종덕 김주완 김좌기 유석기 김효웅 심상덕 신현태 양태용 임규 정덕영 최범규 함연호 황선희 ▶전각:이지연 김광남 김계용 김규영 ▶문인화:강영구 안종중 유옥충 유필상 홍원식


<서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