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시민정보화교육이 시작된다. 원주시는 지난 3월 중앙동 시민복지센터 3층에 문을 연 정보화교육플라자의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과정까지 접수 끝나



하반기 교육은 1만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상반기중 교육을 받았던 교육생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주부들은 오전에 교육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 실력에 따라 초급, 중급과정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초급과정은 1일 2시간씩 3주 과정으로 윈도우 기초, 인터넷등으로 구성되고 중급은 1일 2시간씩 4주 과정이며 인터넷 고급, 엑셀등을 강의한다.

또 시설보호아동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중 특별과정을 개설하고 가을 추수후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정보화지도자를 대상으로 전문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8월 과정까지는 접수가 마감돼 9월 과정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741-2462(정보통신과)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