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인 송방웅씨를 비롯해 대학교수와 옻칠 정제가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난 8일 시립박물관 2층에서 29점의 출품작을 심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금상은 금관예물함을 출품한 윤선열씨(서울시 노원구)가 차지했고 은상은 반상기를 출품한 이성근씨(서울시 종로구)와 형태-99를 출품한 하혜경씨(부산시 금정구)에게 돌아가는등 모두 2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21일부터 25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 전시된다.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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