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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독자위원회

원주투데이l승인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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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2월 10일 오후4시∼5시30분      ▷장소: 원주투데이 신문사
▷독자위원: 김동희 시의원, 김선영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대표, 김성영 행복노인지원센터 소장, 김영길 상지영서대 시각영상디자인과 교수, 김영하 원주YMCA 사무총장, 류관희 SN프로덕션 대표, 이상훈 민예총 원주지부장, 이윤희 대한노인회원주시회 사무국장, 지경식 신림면 용암2리 이장, 함운례 원주여성기업인연합회장

김영길 위원: 컬러지면이 많아 신문이 전체적으로 산만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광고를 싣는 광고주 요구에 의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외국신문의 경우 90% 이상이 흑백지면으로 매우 심플한 느낌이 들어요. 또한 사진에 먹이 많이 먹는데 디자이너가 사진처리에 미숙했거나 신문 인쇄소가 먹을 많이 뿌리기 때문일 겁니다. 먹이 많이 뿌려지면 톤이 무너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사진처리를 제대로 하든지, 인쇄소에 개선을 요구해야 합니다.

또 사진을 보다보면 설득력이 떨어지는 사진이 많아요. 농업인 행사를 했다는데 사진에는 기관장들 얼굴만 보입니다. 농업인 행사에는 농업인들이 나와야 합니다. 사진에서 설득력이 떨어지면 독자들은 이해하는데 힘들어 합니다.
 
이상훈 위원: 평소 고정물 '와글와글'을 재미있게 읽는데 와글와글 컷이 눈에 거슬립니다. 저는 신문도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컷도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고 봐요. 신문은 무거워선 안됩니다.
 
김성영 위원: 지난번 독자위원회 때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기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몇 회에 걸쳐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이해를 돕는 기사가 실려 매우 기뻤습니다. 지난 1일부터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는데 이 캠페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랍니다.
 
함운례 위원: 지역신문으로 어려움이 많을텐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지역곳곳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발빠르게 전해주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주2회 발행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 같은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보다 나은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원주투데이 독자위원의 한사람으로서 보다 발전하는 신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늘 관심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윤희 위원: 노인일자리나 복지에 관심을 갖고 보도해 주길 부탁드립니다. 현재PBL(은퇴후 노인인생설계)교육이 진행 중인데 집중 취재해서 지역의 많은 노인들이 계획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랍니다.

김동희 위원: 해외 기획기사로 다룬 환경문제나 대체 에너지에 관한 기사가 좋았습니다. 선진국의 사례를 밴치마킹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다루어주길 바랍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거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사가 내년에는 많았으면 합니다. 특히 환경문제가 심각한 시대인 만큼 기획취재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경식 위원: 맛따라멋따라나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기사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자녀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기사도 더 많아졌으면 하고 여성이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사도 다양하게 다루었으면 합니다.

한 동안 학생들이 꾸리찌바를 읽고 올린 독후감 기사가 올라와서 학생과 교사 또 학부모들이 모두 원주투데이 신문에 관심을 갖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인터넷 시대인 만큼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인터넷 사이트를 안내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류관희 위원: 지난 1년간 원주지역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들을 정리하는 '2008원주이슈'라는 타이틀로 일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또 호저중학교 권욱진 선생님을 다룬 기사는 역시 원주투데이만이 다룰 수 있는 참 좋은 기사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일꾼들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원주가 안전도시로 전국에서는 네번째로 선정이 되었다고 많은 방송과 언론들이 앞다투어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내년 3월의 선포식까지 준비할 일들도 많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 안전불감증이 산재해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점검하는 기사가 다루어졌으면 합니다.
 
김선영 위원: 'Clean & Green' 기사에서 철자가 잘못 기재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장년층의 취미 동아리나 모임을 소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리: 임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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