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학 산학협력단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창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희망점포 참가자를 접수한다. 희망점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원주에서 성공업체와 공동으로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지도·교육·관리함으로서 성공적인 창업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발에서 교육, 창업, 사후관리까지 진행된다.

상지영서대학 손호영 교수는 "작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전문대학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년간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창업지원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공업체로는 청정고을순대와 하문호황둔쌀찐빵이 참여하게 되며, 1차 대상자를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접수한다.

▷문의: 7300956(산학협력단)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