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일 원주문화원 전시장

원묵회 서화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장에서 열린다.

원묵회(회장:원정자)는 서예를 좋아하는 원주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지난 86년 결성한 모임으로 해마다 어린이휘호대회와 정기전을 갖는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열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글및 한문서예, 사군자, 전각, 문인화등 교직생활 틈틈이 작업한 회원들의 작품 40여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초대시간은 15일 오후5시30분.


원정자회장은 “서예는 사람의 심성을 정화시키는 조형예술로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는 것이 정서함양에 좋다”며 “회원들의 자기연수와 서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서화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출품회원: 이용섭(고문) 김동순(고문) 원정자 고선희 김광남 김기홍 김미경 김상숙 김석산 김용희 김철순 박명기 박향숙 백기천 이금희 이명자 이상세 이상숙 이영진 전미자 주문수 주선자 최영숙 최정숙 황순용 홍연표

▷문의:018-355-4340

<최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