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일(41) 민예총 원주지부 전 영상갈래위원장이 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을 맡게됐다. 기획운영팀장과 제작지원팀장에는 각각 신승훈(30·전 KBS 조연출) 씨와 원숙현(31·독립영화감독) 씨가 뽑혔다.

　최 신임 사무국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고 놀이터 같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출생으로 상지영서대학 사진영상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상지대 언론광고학부에 재학 중이다. 2003년부터 원주민예총에 몸담고 영상사진창작과 교육활동을 전개했으며, 프린랜서 VJ, IGBS 원주팀장으로 일했다. 가족은 부인 정재란(38) 씨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