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원주축협이 주최한 치악산한우 시식회에 참가한 여성단체 회원들

원주축산농협(조합장: 안사현)이 지난 19일 청정강원 치악산한우 소비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면서 한우소비량이 감소함에 따라 치악산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원주소비자시민모임 회원 등 40여명은 원주축산농협 회의실에서 치악산한우 현황과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악산한우 전문판매점 간현점에서 시식회를 했다. 또 호저면 주산리에 있는 한우목장을 방문했다.

안 조합장은 "가정경제의 주체가 여성인 만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행사를 자주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