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돕기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오후7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사)국제J&A연맹 강원도지부 댄스인댄스파워(단장: 서민경)가 주최하고 (사)국제째저싸이즈 & 라틴로빅연맹 강원도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돕기위해 올해로 3년째 계속되고 있다.
　댄스뿐 아니라 전통무용, 국악 등 서로다른 장르의 예술인들도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나섰다. 관객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나눔과 베품의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댄스인댄스파워 무용단과 어린이무용단, 주부시범단이 밸리, 재즈, 힙합 등 다양한 댄스 시범을 선보이며 시민문화센터 다이어트댄스반과 실버대학 댄스스포츠반, 원예농협 하나로클럽 문화센터 라틴로빅팀, 원주문화원 사물놀이팀이 찬조 출연한다. 특별출연하는 소래국악예술원(원장: 남강연)과 해오름전통무용단(단장: 윤영자)의 민요와 전통무용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 일반 5천·학생 3천원. 수익금은 전액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되며 독거노인돕기에 사용된다.
　▷문의: 733-7006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