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연주가들과 원주시향이 한 무대에 서는 대관령국제음악제 협연 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정치용 교수의 지휘로 주목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첸 시와 기타리스트 윌리엄 앤더슨이 원주시향과 협연,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4번, 비발디의 기타협주곡,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무료공연.
　한편 원주시향은 오는 22일 양양 낙산사 보타루 앞에서 산사음악회로 펼쳐지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도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다.
　▷문의: 766-0067(원주시향)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