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숯가마 전시체험, 장작패기, 통나무 오르기등 ‘산 문화축제’로 개최
6~8일, 50여가지 행사 마련
제19회 치악제가 6일부터 8일까지 원주천둔치 배말나루터와 치악예술관등 원주일원에서 열린다.
원주치악제위원회(위원장:원제윤)는 올해 치악제의 주제를 ‘산 문화축제’로 정하고 5개분야 50여 종목의 각종 행사를 3일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평화팡파르와 연계해 펼친다.
행사 첫날인 6일, 동악단에서 올리는 치악제와 함께 시작되는 올 치악제는 ‘산’을 주제로 열려 어느해 보다 나무를 소재로 한 행사가 많은 것이 특징.
또한 대부분의 행사를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읍면동별로 기량을 겨루는 행사로 지게 낙엽쌓기, 장작 패기, 목침빼앗기, 통나무 자르기, 장기알 패기등을 통해 지역화합을 이끌어 낼 계획.
이밖에 북한 화가 그림전, 우표전시회, DDR경연대회와 나무 불 만들기, 인두화그리기, 목도놀이등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문의:744-1838


<최종성 기자>  jschoi@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