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오석 원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장

원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장으로 오오석(54) 흥업여성의용소방대장이 선출됐다. 오 연합대장은 "막대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여성의용소방대가 맡은 임무와 책임을 다하도록 모든 대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1년간 6개지역 여성의용소방대가 창단했는데, 대원간 소통과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데 노력하고 타 시군에서도 원주시여성의용소방연합대를 벤치마킹할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연합대장은 주부대학 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육민관중학교 축구부후원회, 남원주농협 이사를 맡고 있다. 현재 흥업면에서 밤골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은 남편 박현서(55)씨와 2남.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