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문화제2000 학술행사
5일 오후2시 치악예술관
원주한지테마파크의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문화축제와 지역개발문제를 논의하는 토론마당이 열린다.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위원장:이창복)는 원주한지문화제2000 학술행사로 ‘문화축제와 지역개발방안 세미나’를 5일 오후2시 치악예술관에서 갖는다. 이 세미나는 강릉대 이창기교수(관광경영학과)의 사회로 문화축제와 지역개발등에 관한 주제발제에 이어 참가패널들의 토론순으로 진행된다. 도내 지역축제를 중심으로 한 강원개발연구원 김병철연구원의 「문화축제와 지역개발」, 상지대 박수완교수의 「원주한지문화제에 대한 지역주민 이미지」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지테마파크 개발 가능성」을 상지대 임상오교수가 소개한다.
이날 토론에는 신동주(강원개발연구원 연구원), 유진규(춘천국제마임축제위원회위원장), 상지영서대 전영철교수(원주한지문화제기획위원)가 참석해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이와함께 한·일 전통종이를 비교연구한 ‘한지·화지 비교연구 한·일 학술심포지엄’을 6일 오후2시 치악예술관에서 개최한다.
한라대 이덕수교수(산업공학과)의 사회로 조병묵교수(강원대 제지공학과), 장용훈씨(경기도 무형문화재), 일본 이쿠오나이또교수등이 참석해 「한국 전통한지의 재고찰」, 「한·일 전통종이 비교연구」등의 주제발표를 원주시립합창단할 예정이다. ▷문의:748-1366

최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