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각 종목별대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원주시장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올해 일정이 확정됐다.
　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도식)는 최근 각 종목별연합회와 협의를 거쳐 올해 시장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를 5월17, 18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걷기, 야구, 당구, 인라인스케이트 등 4개 시범종목이 추가돼 대회종목은 18개 종목으로 확대됐다.
　시장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는 이전 시장기라는 타이틀로 열린 각 종목별 대회를 통합, 분산 개최로 인해 낭비되는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시장기의 위상도 높이자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통합 개최하고 있다. 첫 통합 개최한 지난해에는 14개 종목 15개 대회에 생활체육동호인 5천400여명이 참가했다.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