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청 개정안 확정


내년 3월 1일 태장중학교 개교에 따라 선배정 해당지역이 변경된다.
원주교육청(교육장:이문희)은 9일 ‘중학교 학교군및 중학구 설정’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초면 전 지역과 장양초교 학생 중 태장2동 21통~26통 거주 학생은 진광중, 북원여중, 태장중에 선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또 태장초교 재학생 중 태장1동 7통, 태장2동 1~10통, 29통~30통 거주 학생들은 북원여중과 태장중에 선배정 신청이 가능하나 남학생은 진광중 선배정을 신청할 수 없다. 태봉초교 학생 중 태장2동 11~20통, 27~28통 거주 학생들 역시 북원여중과 태장중에는 선배정을 신청할 수 있으나 남학생은 진광중 선배정을 신청할 수 없다.

진광중 선배정 신청을 제한한 이유는 입학 가능한 학생 수보다 해당 지역 졸업 예정자수가 많아 선배정에 포함시킬 경우 진광중으로 편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원주초교 학생 중 태장1동 4통 3~4반, 봉산동 17~21통 거주 학생과 학성초교 학생 중 태장1동 1~3통, 4통 1~2반, 5~6통, 7통4반, 8~14통 거주 학생들 역시 태장중에 선배정을 신청할 수 있다.
김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