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옥수 대표

　합동청과(주)(대표: 서옥수)가 농림부장관상을 받는다.
　농림부가 전국 32개 농산물도매시장을 평가한 결과 합동청과(주)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농림부장관상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는다.
　합동청과(주)는 도매시장법인의 물류체계 개선, 물량집화 강화, 재무건전성 확보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20%가량 성장했다.
　합동청과(주) 박만호 전무는 "농산물 거래 시스템을 바꾸고,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 김성섭 소장은 "도내 최초로 연간 매출액 400억원을 돌파한 것을 고려해 올해는 400만톤에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