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강원지사장으로 부임한 윤성호(52) 지사장은 "장애인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 취업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장애인 고용 의무화를 자발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해 근무여건이 좋은 사업체에서 많은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큰 기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지도와 함께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보다 더 전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부임한 윤 지사장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고용개발원 관리부장, 충북지사장, 보조공학센터장으로 근무했다.
　가족은 부인 김지숙 씨와 1남 1녀
허연숙 기자  ysheo@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