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함운례, 이하 여성기업인)가 집행부를 새로 구성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여성기업인은 회원간 경영 및 기술 등의 교류활동을 늘리고, 기관장 초청 간담회, 회원사간 정기방문 등을 통해 내실화를 꾀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월 원주시장 초청간담회를 시작으로 경영, 재무, 회계 등의 관계 기관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회원사간 교류활동을 높이기 위해 회원사 건강증진대회와 여성어울림 한마당대회를 각각 4, 5월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원주권 합동 이업종 교류와 강원도 이업종 교류활동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함 회장은 "여성기업인이 자리잡을 수 있는 대외활동과 내실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사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대생 취업과 창업지원, 미래 여성 기업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작년에 활발하게 진행했던 사업들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성기업인연합회 집행부
　▷회장: 함운례 (한국금형기술) 부회장: 이순신(장뜰식품), 임윤자(쉬리) 총무이사: 남미희((주)우덕 R&C) 재무이사: 백경임(유한킴벌리 원주특판) 이사: 임윤선(해초원), 김명자(치악산 황골엿), 윤미애(원주꽃백화점) 감사: 양남순(중앙브레인시스템)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