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베스트 공무원 '왕 중 왕'에 건강체육지식산업단 이선화(지방행정 7급·여) 씨가 선정됐다.
왕 중 왕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베스트 공무원으로 뽑힌 12명을 대상으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내부평가, 전문조사 업체 평가, 전화평가, 현지 방문 평가 등을 통해 선발했다.
왕 중 왕 공무원에게는 해외 연수기회 부여, 근무성적 평정 시 반영, 희망부서 우선 배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선화 씨는 "부족함에도 왕 중 왕으로 선발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항상 섬기는 자세로 공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