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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농업 블루오션 개척 '박차'

지도·연구직 공무원 1인 1과제 추진 김선기 기자l승인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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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은)가 농업 분야 블루오션 개척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현장 애로 기술을 중점 연구,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산채와 산초나무, 닥나무 등 미개척 부존자원에 대한 특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연구·지도직 공무원 1인 1과제 추진 평가회'에서는 2007년 진행한 각종 연구 결과를 발표, 앞으로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존자원 특화연구 분야에서는 ▷산채 유전자원 수집과 평야지 적응성 검토 ▷산초나무 우량계통 선발과 농가 실증시험 ▷닥나무 유전자원 수집과 이용에 관한 연구 ▷고비·고사리 기내 포자 번식을 이용한 우량 묘 생산체계 확립 등 4개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산채 유전자원 수집과 평야지 적응성 검토' 연구는 재배와 상품화 등 이용가치가 높은 유망 산채를 수집, 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고비와 병품쌈, 어수리 등 유망종 13종을 선발, 올해부터 평야지 적응성 검토와 재배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산초나무는 다수확 선발 개체 묘목을 생산, 농가 실증 시험을 통한 생산력 검정과 품종 등록을 추진한다. 닥나무는 자생지 조사와 계통별 삽목묘 확보, 유전자원 증식포 조성 등을 추진한다. 고비는 유전자원 수집과 함께 포자의 기내배양 적정 환경 구명 실험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이날 평가회에서는 '사과 수확 전 봉지제거 처리구·무처리구 당도와 산도 비교 실증실험' 등 각종 과수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 애로기술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새로운 정보제공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좋은 연구결과를 생산한 우수직원에게는 전문교육 우선권 부여와 해외연구 기회 제공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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