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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준 화백 원주 첫 개인전

14일부터 단계동 문예화랑 김민호 기자l승인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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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벚나무, 2007, 붓그림.  
 
 (사)오랜미래문화연구회와 원주민미협이 함께 꾸려온 단계동 원주문예학교가 문예화랑으로 변신한다.
 (사)오랜미래문화연구회 이사장이자 원주민미협 회장인 김봉준 화백은 단계동 원주문예학교를 문예화랑으로 꾸미고 오는 14일부터 '김봉준미술전'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93년 문막 취병리에 작업실을 꾸리면서 원주와 인연을 맺은 김 화백이 원주에서 개인전을 여는 것은 14년만에 처음이다.
 자연 친화적 생활정서와 인간형에서 미래문화의 화두를 찾는 김 화백의 철학이 담긴 조각(테라코타), 회화(붓그림), 목판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한편 오랜미래문화연구회와 원주민미협 송년회를 겸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술평론가 임정희 교수(연세대)가 '김봉준미술의 지역성 다시보기'를 주제로 발제하는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는 문막 취병리 신화미술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작품 경매도 진행한다.
 전시회 열림식 14일 오후5시.
 ▷문의: 746-5256(문예화랑)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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