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초교 안광중 교장
문막초교 안광중(59) 교장은 “고향으로 부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고향 인재육성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인성교육, 정보화 교육으로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향토 인재를 육성하는데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69년 평창 미탄초에서 교직을 시작한 안 교장은 고한초, 단구초, 일산초, 등에서 재직했다. 가족은 박숙재씨(52)와 1남1녀.

봉대초교 최봉선 교장
봉대초교 최봉선(60) 교장은 “경험을 살려 학교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정년퇴직을 2년 남기고 고향인 원주로 오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최 교장은 학성초교, 학성중, 원주고를 거쳐 춘천교대를 졸업하고 66년 정선 갈래초교에서 교단에 첫 발을 내디뎠다. 원주초교에서 교감으로 재직했으며 2003년 미탄초교 교장으로 승진했다.??
가족은 부인 김상례씨(60)와 2남.

비두초교 김용섭 교장

비두초등학교 김용섭(53)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방과 후 교육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장은 강릉교대와 상지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73년 평창 다수초등학교에서 교단에 첫발을 내딛었다. 원주초교와 단계초교 등에서 근무 한 바 있으며 2000년 9월 교감으로 승진, 서곡초교와 매지초교에서 근무해 왔다. 가족은 부인 정재경씨(49)와 1남1녀.

소초초교 김인태 교장
소초초교 김인태(54) 교장은 “고향에서 교장의 첫발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교육수요자가 만족하고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귀래가 고향으로 용암초교와 원주중·고, 춘천교대, 건국대대학원을 졸업했다.
72년 평창 등매초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치악초교 교감을 거쳐 인제교육청과 원주교육청 장학사를 지냈다. 가족은 부인 김성연씨(47)와 2녀.

신평초교 류영수 교장
신평초교에 부임한 류영수(59) 교장은 “다른 읍면과 달리 신평초는 학생 수가 늘어나 올해 한 학급이 늘었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67년 함백초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원주 관설초교에서 교감으로 재직, 2003년 인제 귀둔초교에서 교장으로 승진했다. 자택은 태장1동에 있다.
가족은 이창예씨(53)와 1남2녀.

우산초교 강장원 교장
우산초교 강장원(59) 교장은 “인성교육을 우선으로 학생들이 바른 심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책을 가까이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성 출신으로 춘천교대를 졸업했고, 간성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98년 덕고초 교감, 2000년 명파초 교장으로 승진했다.??1980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은 윤금선씨(57)와 2남1녀.

흥양초교 김성기 교장
흥양초교 김성기(59) 교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남을 도울 수 있는 인성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개인의 적성을 살리도록 방과 후 활동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원주 장양초, 금대초, 명륜초 등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2003년 인제 성남초에서 교장으로 승진했다. 원주에서 근무해 지역특성을 잘 알고 있다고. 고향은 횡성. 가족은 김연희씨(52)와 1남3녀.

흥업초교 이호실 교장
흥업초교 이호실(60) 교장은 “남은 교직기간동안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이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기초예절 교육 등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막 출생으로 서곡초교와 대성중·고를 거쳐 춘천교육대학을 졸업했다. 67년 함백초교에서 교편을 잡고 2004년 영월 서화초교에서 교장으로 승진했다. 가족은 부인 조정희씨(57)와 2남1녀.

문막중 김동섭 교장
문막중학교에 부임한 김동섭(59)교장은 “19년만에 원주에서 근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지식보다 인성을 먼저 가르치는 교육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73년 평택시 한광중·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횡성 서원중, 학성중, 문막중, 영월공고, 태백기계공고를 거쳐 지난 99년 평창 대하고에서 교감으로 승진했다.
문막중으로 발령전까지 나전중학교에서 근무했다.

상지여중 최선용 교장
상지여중 최선용(54) 교장은 “학생들이 바른 심성을 갖도록 인성교육에 역점을 둘 방침이며 희망을 심어 주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관동대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최 교장은 80년 상지여고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1년간 상지여중 교감으로 재직한 바 있다. 가족은 평원중 교사로 재직 중인 부인 허가춘씨(50)와 1남1녀.

신림중 정신석 교장
신림중학교 정신석(57) 교장은 “시골학교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돼 있으며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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