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원주의료생협 기획실장이 원주시민운동가상 선정위원회(공동대표: 김용연, 서재일, 최정환)가 뽑은 2007년 올해의 시민운동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실장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해준 의료생협 조합원들과 협동조합운동협의회의   12개 단체  모두 열심히 해준 성과로 상을 받게 된 것"이라며 "생활 속의 민주화 운동을 통해 양극화, 빈곤, 일자리창출 문제가 해결되고 보호될 수 있도록 서포터 역할을 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의료생협은 건강사회를 만들어가고자 고령자 재택서비스, 보건예방사업, 공부방 지원,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일자리창출사업 등을 펼치며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 실장은 95년 생협 전국연합회에서 활동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원주의료생협 기획실장, 2003년부터 협동조합운동협의회 정책기획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 상지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염광교회가 원주시민운동가상금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허연숙 기자  ysheo@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