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원주시미래여성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이영애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신두옥)가 창립 8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행사로, 지난달 29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는 이영애(최우수), 권오경(우수), 오진영·이수현·한남희·정은선·이수진(장려) 씨.
　한편 여성기업인연합회는 광터식품 원난식 대표에게 공로패를, 원주세무서 재산법인계와 원주시 회계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 대표는 창립초창기 멤버로서 연합회가 어려울 때마다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해 준 장본인. 원주세무서 재산법인계는 여성기업인 전담지원팀을 구성해 여성기업인들의 업무처리를 도와주고 있다.
　여성기업인연합회는 해마다 저소득 모·부자가정 교육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인천, 부천, 김포 생활용품이업종교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한국폴리텍Ⅲ대학 여성희망일터 교류협약을 통해 여성기업인을 지원한다. 또 상지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와 협약해 여대생취업 및 창업을 도와주고 있다.

이영주 기자  yj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