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복 의원은 시청사 이전에 따른 구 도심 공동화 현상 타개 책을 집중 질문할 예정이며, 용정순 의원은 재개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물을 계획이다. 권순형 의원은 원주 대표음식인 추어탕 육성계획을 묻는 한편, 걷고 싶은 길 10선 조성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박호빈 의원은 상수도 문제를 집중 거론할 계획이며 조경일 의원은 농지 둠벙(웅덩이) 실태조사 여부와 복원계획 등을 질문할 예정이다. 이어 권영익 의원은 흥양천 다용도 건강코스 개발 방안을, 장기웅 의원은 1군지사 이전계획과 예정지역 주민지원 대책 등을, 김동희 의원은 원주시의 재정운영 결과 등을 집중 질문할 계획이다. 또한, 정하성 의원은 경로당 운영실태와 개선방안을, 한상국 의원은 중부내륙 검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시 차원의 방안을, 이상현 의원은 강원감영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김주완 의원은 도시발전에 따른 문화인프라 확충방안과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문제 등을 거론할 방침이다.
이번 시정질문은 일괄질문 일괄답변에 이은 1문1답 형태로 진행된다.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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