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동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 건너편에 아파트 신축을 추진 중인 (주)텐스타가 지난 8일 강원도에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신청했다.
　(주)텐스타에서 제출한 도시개발구역은 6만9천여㎡이며 용도가 자연녹지이다. 이에 도시지역으로 변경해 달라는 것. 또 공원과 녹지 등에 관한 법규에 의해 개발면적의 5% 이상을 공원이나 녹지로 확보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 6월 도시계획심의자문위원회를 열어 심의했으며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결론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거치면서 텐스타는 905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843세대로 축소시켰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