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면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앞 호반아파트 신축계획이 빠른 행보를 취하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2일 감흥개발(주)(대표: 문오주)에서 신청한 호반아파트 신축에 대해 사업승인을 했다.
　시공자는 동양메이저(주)(대표: 추연우)이다. 삼흥개발은 대지면적 4만㎡에 84㎡ A형 144세대, 84㎡ B형 134세대, 84㎡ C형 111세대, 104㎡ A형 48세대, 104㎡ B형 49세대, 125㎡ 57세대, 142㎡ 29세대 등 모두 11개 동 모두 572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다.
　삼흥개발은 모두 1천368억여원을 투자해 내년 2월 착공, 2009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삼흥개발에서 사업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이르면 이달 안에 감리업체와 선정되면 올해 안에 착공과 분양승인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