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영(평원중 3), 강슬기(단계초 6) 대상 수상

정하경군(삼육고 2학년)이 광복회도지부(지부장 류연익)가 주최한 광복60주년 기념 제18회 강원도 청소년 글짓기대회에서 최고상인 특상을 차지했다. 오나영양(평원중 3학년)과 강슬기양(단계초 6학년)은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글솜씨를 뽐냈다.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통합의지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위기의 순간은 중요한 기회다’라는 글을 응모한 정 군은 “평소 글쓰기를 좋아해 응모했지만 특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며 “평소 세심한 지도를 해주시는 이인숙 선생님과 늘 격려하며 힘을 북돋워 주시는 어머니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정 군은 소설가가 꿈으로 국문학과나 역사학과에 진학해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간현역장으로 재직 중인 정상린씨(53)와 개인사업을 하고있는 최혜옥씨(51) 사이에 2남중 차남.    
시상식은 광복 60주년을 맞는 15일 오전10시 춘천문화예술회관 광복절기념식장에서 함께 열린다.

입상자 명단
▷특상:정하경(삼육고 2학년) ▷대상:오나영(평원중 3학년) 강슬기(단계초 6학년) ▷금상:정혜원(남원주초 6학년) ▷은상:이은종(단계초 6학년) 고화랑(단구초 6학년) ▷동상:김혜인(단구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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