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게이트볼대회와 공굴려 돌아오기, 여성 60명이 2팀으로 나눠 공 2개로 펼치는 여자축구와 팔씨름대회, 어린이 훌라후프, 댄스경연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치악산·삼봉·매화산·덕고산·의관 및 둔둔리 등 4개팀으로 나눠 응원전도 펼친다. 36사 전투비행단에서 밴드공연과 농악 등 흥을 돋우는 시간도 있다.
또 소초면체육회에서는 소초면이 배출한 체육 유망주인 원샛별(경보), 황순용(유도)에게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한다.
김근열 체육회장은 "소초면민들이 모두 모여 스트레스를 풀고 단합을 다진다는 취지"라며 "매년 체육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체육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주 기자 yj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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