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프로미가 지난 12일부터 2007-2008 시즌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원주 동부는 올 시즌 홈에서 열리는 27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특석과 일반석 등으로 나눠 다음달 2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당 1만5천원인 특석 수프림석은 30% 할인된 28만3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원주시민의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원주동부는 다음달 12일까지 구단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7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서포터스에게는 홈경기 입장료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2007~2008 시즌 정규리그가 다음달 18일 개막하는 가운데 원주동부는 19일 전주에서 KCC와 시즌 첫경기를 치루며 21일 치악체육관에서 SK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에 앞서 시범경기가 다음달 8~12일 개최된다. 팀당 홈과 어웨이 각 1경기씩 총10경기가 진행되며 원주동부는 10월 9일 KT&G와 안양에서, 11일 삼성과 원주에서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 전력을 점검한다. ▷문의: 02-3011-3178(원주동부 프로농구단)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