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 주관

원주지역 중·고등학생 226명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직업·문화체험’을 실시한다.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체험활동은 26일 직업·문화 체험단 발대식과 직업적성 검사, 경제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원주투데이 신문사를 비롯한 관내 17개 기관과 단체, 회사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학생들은 미래에 갖고 싶은 직업을 선택해 현장에서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체험 기간 동안 문화유산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문막과 부론 등 지역문화유적을 탐방하는 기회도 갖는다.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 이정숙 수녀는 “미래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갈 신지식인으로서의 사회적응 능력을 제고시키고 문화적 감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번 체험활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