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삼육중학교(교장:지동만)가 ‘제2회 Victory English Summer Camp’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27일부터 참가학생 접수를 받고 있다.
캠프에는 원어민 교사 8명과 삼육중학교 교사 10명이 참가하며 원어민들이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한다. 학교 기숙사에서 숙식하며 1일 10시간 수업의 고강도 학습이 진행된다. 24시간 전담 스태프가 배치돼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엄격한 Level Test를 통해 8단계로 반편성을 할 계획이며 1개 반은 13~15명의 소수 정원제로 운영된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에는 한국어 사용 통제로 24시간 영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매일 영어캠프 일정을 모두 마친 후 1시간씩 수학 특별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토요일에는 ‘special English school’이 운영되며 스포츠 및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성적우수자 20명에 대해서는 원주교육장 및 삼육중학교장 표창이 수여된다. 비용은 60만원. ▷문의:731-6892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