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원주지점 하용연(39) 지점장은 "자도주라는 명성에 걸맞게 안방시장 점유율을 현재 50%에서 6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 지점장은 올해 초 차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6개월 만에 지점장직에 올랐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는 인물. 회사 내 우수 인재를 관리하는 피플프로그램의 특별관리 대상으로, 회장 직속 특별팀 '밸류드라이버'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94년 (주)두산에 입사, 본사 영업팀, 인사팀, 원주지점 판매과장을 역임했다.
김설영 기자  sy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