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구(66)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이 새롭게 재편된 웰컴투원주추진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정 회장은 "과거와 달리 실무 핵심인력으로 추진협의회가 구성됐기 때문에 원주 관광진흥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동적인 '웰컴 투 원주(Welcome to Wonju)'에 그치지 않고 능동적인 '레츠 고 원주(Let's Go Wonju)'가 되도록 몸으로 뛰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원주초교와 원주중을 졸업하고 원주고에서 수학했다. 원주시 문화계장, 문화체육사업소장, 의회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원주문화원 사무국장ㆍ감사ㆍ이사를 지냈다. 현재 문화관광해설사 도연합회 수석감사, 원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가족은 한명순(62) 씨와 2남1녀.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