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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구석구석 몸으로 느낀다

원주사랑 걷기대행진, 내달 9~15일 200km 행진 김민호 기자l승인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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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원주사랑 걷기대행진. 100여명이 참석해 200km의 대장정을 모두 완주했다.  
 

"참가신청 서두르세요"

 "첨단의료 건강도시 꿈과 미래를 향해" 원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원주시 경계를 따라 200㎞ 걷기 도전에 나선다.
 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와 원주투데이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생활체육원주시걷기연합회가 주관하며 원주시가 후원하는 '2007 원주사랑 걷기대행진'이 다음 달 9굠15일 6박7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 마련된 이 행사는 총 연장 200㎞를 걸으며 우리고장의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미 1ㆍ2회 대회를 통해 200여명의 원주시민들이 온 몸으로 원주사랑의 마음을 전파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해에는 명예 원주시민 가와타(67) 씨를 비롯한 12명의 일본인이 동참, 걷기문화 선진국 일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 9일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를 출발, 흥업면-귀래면굜부론면굜문막읍굜지정면굜호저면굜태장동굜구룡사굜치악산굜신림면굜판부면굜반곡관설동굜치악체육관 순으로 원주시 전역을 도보로 행진한다.
 무조건 걷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곳곳에 산재한 역사유적탐방을 통해 원주사랑의 호연지기를 키우고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진다. 제13회 한국국제걷기대회 홍보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이 행사에는 4개팀 8개조로 편성된 도보순례단 80명과 운영지원팀 20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가한다. 생활체육원주시걷기연합회가 운영지원을 맡아 운송, 코스, 급식 등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진다.
 일정에 따라 하루 11.8~36.7㎞를 걷게 되며 지역에 따라 초ㆍ중등 학교와 체육관, 산사, 체험학습원 등에서 숙영한다.
 원주사랑 걷기대행진 조직위원회 이낙헌(생활체육원주시걷기연합회장) 단장은 "원주를 사랑하는 시민은 물론 원주를 이끌어 가는 리더라면 내가 살고있는 고장 곳곳을 한번씩은 걸어 볼 필요가 있다"며 "원주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 온 가족이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학생 이상이면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0만원.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되며 보험가입과 식사, 간식 등이 제공된다. 대행진을 마친 사람에게는 완보증이 전달되고 학생의 경우 봉사활동이 인정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국민체육센터 2층 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나 생활체육원주시걷기연합회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63-9907(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ㆍ745-4800(생활체육원주시걷기연합회)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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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원주사랑 걷기대행진. 100여명이 참석해 200km의 대장정을 모두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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