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형방(53ㆍ상지대 교수) 회장은 "협의회 창립멤버로 초심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역복지를 이끌어 가는 명실상부한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협의회는 시군구 단위 지역복지의 발상지"라고 했다.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한국노인복지학회와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등에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문연구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중앙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가족은 아내 이루(50) 씨와 2남1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영주 기자  yj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