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평생교육정보관 이석근 (60) 관장은 "시민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고성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강원대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출신이다. 1969년 공직에 입문한 뒤 도교육청 의사과장, 감사담당관, 기획관리과장, 도교육위원회 의사국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문교부장관ㆍ총무처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원주에서의 근무는 처음이라고 밝힌 이 관장은 "원주평생교육정보관이 12월에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허윤자씨와 1남1녀. 취임식은 3일 원주평생교육정보관에서 열린다. 
 
김설영 기자  sy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