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사업기간은 올 4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주력사업은 ▷Walking School Bus 제작 ▷교통안전 가족회의 동영상 자료집 제작ㆍ배포 ▷의식개혁 엘리트군 100명 양성사업이다. 이 외에도 ▷교통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교통안전 조례지정 사업 ▷1초등학교 3모범운전자 교통안전 결연사업 등을 펼친다.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병용 사무처장은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1명 줄이기를 목표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등록된 자동차가 10만7천17대인 것을 감안하면 교통사고 사망자 10명을 줄이는 게 목표다.
한편 지난 해 원주에서는 2천18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사망자는 46명, 부상자는 3천675명으로 자동차 1만대 당 4.3명이 사망했다.
고효정 기자 hjko@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루 8분만 해도 살 빠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