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정 암 (BNB 능률학습아카데미 대표)

S양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언제나 모의고사 성적이 290점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이 원하는 Y대를 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370점은 되어야 하는 데 말이다.

고민 고민하던 중 필자의 책을 통해 BNB를 만나게 되었고 나는 우선 공부에 대한 그녀의 시각에 대해(낙관적인가? 부정적인가?) 스스로 숙고해 보도록 권했다. 그 결과 공부나 시험에 대한 그녀의 시각이 “된다”는 긍정적인 면보다는 “어렵다” “안 된다”쪽으로 만들어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필자의 지시에 따라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을 통해 의식조절 수련을 시작한 6개월 후 그녀의 어머니로부터 흥분에 찬 전화를 받게 되었다.
이번 모의고사에서 356점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그 후 그녀의 점수는 380점까지 오르게 되었고 S대도 가능케 되었으나 평소 원하는 Y대에 진학하였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한다하더라도 몸과 마음이 그것을 받쳐주지 못하면 노력에 비해 성과는 미미해진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사람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부정적인 기운(氣運)에 젖어 있다. 그것은 본인이 아무리 하려고 해도 능률학습에 절대적으로 마이너스가 된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은 부정적인 기(氣)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기(氣)로 바꾸는 일이다.??매일같이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가슴속 깊이 간직하도록 애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언제나 성공하고 즐거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자주 상상해야 한다. 실패는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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