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횡성 청일면 무지개봉사회를 통해 적십자봉사회와 인연을 맺고 97년 원주로 이사 오면서 솔잎봉사회를 창립하며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10년 기간에 7천시간 봉사를 달성할 정도로 열성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독거노인을 돌보고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 육상부 후원 등 개인적인 선행도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 백씨는 “남을 돕는 일은 생활이지 봉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피봉사자로부터 사랑과 웃음을 선물 받고 있기에 늘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소년보호협회 원주지부 회장을 맡고있다.
김민호 mh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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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분만 해도 살 빠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