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동호회 '나무'가 오는 22일 판부문화의 집에서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어느날 그 길ㅇ서'를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어느날 그 길에서는 도로에서 차에 치어 죽는 로드킬의 삶과 죽음, 동물학살의 비밀을 그렸다. 황윤 감독은 작별, 침묵의 숲 등을 연출했으며, 2005년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환경예술인 대상을 수상했다.
허연숙 기자  ysheo@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