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춘선(61) 대성중학교 교장은 "창의적인 참 대성인을 기른다는 교육목표를 갖고 품성이 올바른 사람, 실력있는 사람, 건강하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어, 한자 등을 중점 교육사항으로 학생들이 바른생활습관을 갖기 위해 예절ㆍ환경ㆍ청결ㆍ외부인사 특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성중ㆍ고교를 졸업한 이 교장은 72년 대성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2000년 교감으로, 2007년 3월 교장으로 승진했다. 이 교장은 "올해 하절기부터 교복입기를 시작해 하나된 원주대성중학교의 모습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김용자씨(54)와 1남2녀.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