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안전도시 추진협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손상감시 분야 8명, 교통안전 분야 5명, 가정·지역 안전분야 9명, 아동·학교 안전 분야 3명으로(중복) 안전도시 사업 추진 실무를 수행하고 관련 기관 간 조정 및 상호 협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다음 달 초순경 안전도시 추진 분야별 실무협의회 연합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계획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다. 김정도 원주시 기획예산과장은 "기관 단체 간 사전협의를 통한 역할분담으로 중복사업 시행을 막고 상호협력을 통해 조기에 안전도시 공인을 얻고자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 회원 : 정창옥 원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김종천 원주교육청 교육과장, 이태업 원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이강현 강원영서권역 응급의료센터 소장, 진수용 원주의료원 총무과장, 성경호 성지병원 팀장, 임창교 원주시 의사회 총무, 박해령 원주시 약사회 부회장, 이종주 교통방송 강원본부 방송지원국장, 심정희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신원기 강원산업안전기술지도원 부장, 박남수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김홍열 교통행정과장, 신승호 보건사업과장, 남순희 건강증진과장, 최지현 농업지도과장, 김정도 기획예산과장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