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원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김광호)가 오는 7일 오후7시 원주기독병원 노조 사무실에서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관련된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회연대 전략에 대한 찬·반 토론회로, 사회연대전략이란 저소득 계층에게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 국민연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기 어려운 기초수급자, 농어민, 차상위 계층에 대해 117만 원 이상 소득이 있는 노동자들이 지원하자는 내용. 당 내부에서 찬·반 논쟁에 휩싸인 사안으로 김종철 민노당 전 서울시장 후보와 김인식 서울시 중구위원회 부위원장이 찬·반 양측 기조 발제에 나선다.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